삼성물산 분석
종목번호 028260, 삼성물산 주가와 특징 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삼성물산은 1963년 동화부동산주식회사로 시작하여 2014년 제일모직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1938년 설립된 삼성상회를 모태로 하여 1951년에 설립된 삼성물산주식회사와 합병을 하여 2015년 삼성물산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삼성물산의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급식/식자재유통, 바이오 등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삼성물산의 기본정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시가총액: 19조 9,035억원
-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13위
- 주요 주주: 이재용 외 13인 (33.76%), 케이씨씨 (9.10%), 국민연금공단 (7.59%), 자사주 (12.53%)
- 배당수익률: 3.94 (2021.12)
연간 / 단위(억원) | 2019/12 | 2020/12 | 2021/12 | 2022/12(E) |
매출액 | 307,615 | 302,161 | 344,552 | 415,151 |
영업이익 | 8,668 | 8,571 | 11,960 | 20,366 |
부채비율 | 71.98 | 64.91 | 65.64 | 68.46 |
자본유보율 | 94,439.65 | 99,776.75 | 106,252.66 |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9년과 2020년이 비슷하지만 2021년에는 성장을 하였고 2022년 예상치 또한 큰 성장을 보여준 모습입니다. 부채비율과 자본 유보율을 보더라도 매우 우량한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KIS, KR, NICE에서 표시하는 삼성물산의 BOND 신용등급은 AA+로 매우 건실합니다.
삼성물산 사업부문과 매출
상성물산이 영위하는 사업은 건설사업, 상사사업, 패션사업, 리조트 사업, 급식/식자재 유통사업, 바이오 사업 등이 있습니다. 각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겠습니다.
건설부문
삼성물산의 건설부문은 주택, 발전 플랜트, 항만, 철도, 도로, 하이테크 시설, 초고층빌딩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층 빌딩인 UAE 부르즈 칼리파와 대만 101 빌딩,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타워 등을 시공한 이력이 있으며 플랜트 또한 설계 -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UAE 원전 시공사 수행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래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태양광, 소형 모듈 원전(SMR), 수소 등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목 | 제59기 반기 | 제58기 | 제57기 |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
건설 | 용역 등 | 주택, 건설 사업 | 6,377,795 | 30.00% | 10,988,916 | 31,89% | 11,701,957 | 38.73% |
삼성물산의 총매출에서 건설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0%대로 2번째입니다.
상사부문
삼성물산의 상사부문은 글로벌 42개국에서 에너지, 철강, 화학, 소매, 신성장 분야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철강은 건설분야, 가전 분야, 자동차 분야 등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산업용 철강 제품들의 트레이딩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화학은 메탄올, 광산용 소재, 기능 화학, 석유화학, 합성수지, 비료 등 광범위한 화학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사업뿐 아니라 LNG, 바이오연료 등 발전용 연료의 트레이딩과 의료/ 인프라 분야의 오거나이징 사업을 전개합니다.
소재는 소비재, 금속, 이차전지, 반도체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전개와 반도체 소재 및 제조설비의 SCM 설루션, 리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목 | 제59기 반기 | 제58기 | 제57기 |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
상사 | 상/제품, 용역 등 |
에너지-환경,산업소재,자원 | 11,195,903 | 52.67% | 17,354,478 | 50.37% | 13,251,583 | 43.86% |
상사부문은 삼성물산 매출의 약 50%대로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패션부문
삼성물산의 패션부문은 자체 보유 브랜드 사업뿐 아니라 해외 브랜드 수입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 중입니다.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목 | 제59기 반기 | 제58기 | 제57기 |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
패션 | 상/제품 | 의류/직물 제조 및 판매 |
988,382 | 4.65% | 1,766,895 | 5.13% | 1,545,511 | 5.11% |
리조트 부문
삼성물산의 리조트 부문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와 같은 테마파크와 안양컨트리클럽, 가평 - 안성 - 동래베네스트 및 글렌로스, 레이크사이드 등 국내 최대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목 | 제59기 반기 | 제58기 | 제57기 |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
리조트 | 용역 등 | 리조트 및 골프, 조경 | 306,383 | 1.44% | 517,073 | 1.50% | 425,987 | 1.41% |
급식/식자재 유통 사업
사업부문 분할로 '삼성 웰스토리 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12년 중국, 14년 베트남 급식, 16년 중국 식자재 유통시장 공략 등 해외사업 확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목 | 제59기 반기 | 제58기 | 제57기 |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
급식/식자재유통 | 용역 등 | 전문급식서비스 | 1,223,716 | 5.76% | 2,259,813 | 6.56% | 2,127,434 | 7.04% |
바이오 사업
바이오사업은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바이오 사업부문은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 산하는 CMO 사업과 세포주 개발, 제형, 공정, 분석법 등 개발에서 임상까지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CDO사업,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목 | 제59기 반기 | 제58기 | 제57기 |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매출액 (백만원) |
비중 | |||
바이오 | 제품, 용역 등 |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등 | 1,166,121 | 5.48% | 1,568,007 | 4.55% | 1,163,647 | 3.85% |
삼성물산 주가
삼성물산의 주가를 보면 우상향 한 모습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삼성 그룹의 지수가 역할로 오너 승계 등을 생각하면 저평가가 되기 쉽습니다. 삼성물산 매출의 큰 부분을 담당하는 사업들이 미래산업 기대감이 큰 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삼성물산 주가를 파악해보려면 실적이 뒷 받쳐주는지가 주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삼성물산 투자자라면 건설경기, 사업 수주 물량 등을 살펴보고 코로나로 인해 감소했던 리조트나 급식의 실적 개선 여부 등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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